臺灣大學社科院與韓國駐台代表處將在4月11日以「從金九先生的獨立運動到當代韓台的友好交流」為題舉辦大韓民國臨時政府成立100週年之紀念論壇，回顧歷史並探討現今台韓關係之社會文化分析，敬邀您的參與。
2019年為大韓民國臨時政府建立100年，在這個關鍵時刻，回顧其建立歷史以及中華民國在其中所扮演的角色，不只具備學術上的研究意義，更有助於雙方在外交上開展新的合作關係。
論壇活動邀請到首爾大學李泰鎭名譽教授由歷史的角度出發，檢視獨立運動時兩國之間的策略合作及歷史貢獻，探討其對區域發展之關鍵影響。並邀請中央研究院臺灣史研究所陳姃湲副研究員，針對中華民國與大韓民國歷史交流關係進行評論。而第二場次將由臺大社會系劉華真教授探討當代台灣與韓國間的社會與文化交流，思索兩國社會與文化目前究竟如何相互影響，並與當地文化產生互動，並邀請到東吳大學社會系何撒娜敎授提供其對兩地文化精闢觀察之分享。
我們誠摯邀請各位共同參與這場論壇，活動將於下午兩點開始，演講以韓語及中文進行，備有同步口譯，其間並有交流茶會，歡迎各位踴躍參與！
如欲報名，請來信至：taipei@mofa.go.kr
안녕하세요.
대만대학교 사회과학원과 타이배이 주재 한국대표부는 2019년 4월 11일에「백범 김구선생의 생애와 한국-대만 관계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양국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오늘날의 대만과 한국의 관계를 사회문화적으로 분석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본 학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와 중화민국이 이 역사 건설에 담당했던 역할을 회고하는 것은 학술적 의의를 넘어서 양국간에 전개될 새로운 협력 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학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제 1세션에서는 이태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역사적 관점에서 독립운동 시대에 양국이 펼쳤던 전략적 협력과 역사적 공헌을 검토하고, 그것이 지역 발전에 미친 주요 영향에 대해 토론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앙연구원 대만사연구소 진정원 부연구원이,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의 역사교류 관계에 대해 논평을 진행합니다. 제 2세션에서는 대만대학교 사회학과 리우화전 교수가, 현대 대만과 한국 간의 사회 문화 교류에 대해, 양국의 사회 문화의 상호영향의 양상 및 현지의 문화에 일으킨 반향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그리고 동오대학교 사회학과 허사나 교수가 두 지역 문화에 대해 치밀한 관찰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강연은 한국어 및 중국어로 진행됩니다. 토론내용에 대해서도 동시 통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세션의 중간에 교류 다과회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가신청은 taipei@mofa.go.kr 로 이메일로 연락바랍니다.
국제학술회의 웹 페이지:
대만대학교 사회과학원
아시아사회비교연구센터